3월14일, 21명에 6500만원
“불교소양 함양해 사회환원”
청호불교문화원(이사장 이종욱)은 3월14일 서울 청호불교문화원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동국대 재학생 21명에게 총 6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생들은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성적, 불교활동, 가정형편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1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이종욱 청호불교문화원 이사장은 “청호불교문화원의 장학생이 된 만큼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되 불교적 소양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호장학생의 위의를 높이고 사회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호불교문화원은 199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던 장학사업의 규모를 올해부터 2배 가까이 확대해 운영하고 강남구 차상위계층 학생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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