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 풍경소리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찬불가 열창대회’를 개최한다.
불교TV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찬불가의 대중화’라는 목표로 불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찬불가를 사랑하는 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규모는 독창 또는 8인 이하 중창팀으로 제한한다. 참가곡은 찬불가 또는 찬불가요로 대중가사를 개사한 노래는 불가하다. 반주는 출연자가 동반하거나 MR로도 가능하다.
예선은 5월13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본선은 같은 장소에서 5월26일 오후 7시에 치러진다. 출석경연을 원칙으로 하지만 예선의 경우 지방 및 도서벽지 참가자들에 한해 동영상접수도 가능하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우수상 2팀과 인기상 2팀에는 각각 5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본선에서 가장 열심히 응원한 1팀에게도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풍경소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찬불가 열창대회는 불자들의 참여로 만드는 흥겨운 축제의 자리”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찬불가 대잔치에 불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2)723-9836
한편 찬불가 열창대회 참가신청은 4월28일 오후 6시 마감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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