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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한중일불교대회 서울 봉은사서 개최

  • 교계
  • 입력 2017.03.24 10:38
  • 수정 2017.03.24 10:45
  • 댓글 0

3국 불교계, 3월23일 확정
‘지속가능 교류발전’ 주제
20주년 기념해 사진전 등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9월6~8일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3월23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예비회의를 갖고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한국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3국 불교계 관계자들은 이번 한국대회를 9월6~8일 서울 봉은사에서 열기로 했으며, 교류위원회의와 세계평화기원법회, 학술경연회 등의 행사를 갖기로 했다.

특히 한국대회에는 한중일불교대회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한중일 3국 불교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영상전 및 사진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본 대회 주제를 ‘한중일 3국 불교 우호교류의 지속가능한 교류발전’으로 선정하고 3국 불교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종단협은 “한국불교의 전통인 발우공양과 전국불교합창단이 참여하는 ‘보현행원’ 공연 등 한국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한중일 불교계의 우호증진을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회의에는 종단협 사무총장 월도 스님과 중국불교협회 수석부회장 명생 스님,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타케카쿠쵸 스님을 비롯해 한중일 불교계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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