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스님은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 돼 십시일반으로 일구는 장학재단은 앞으로 모든 지자체가 지향해야 할 교육자치의 롤 모델”이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부안군민을 위해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떠나 부안군민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 지급 등 장학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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