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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 수사 촉구 탄원서 제출성불연대, 1차 132명 연명
전국 출·재가 대상 서명운동
송지희 기자  |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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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1  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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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연대, 1차 132명 연명
전국 출·재가 대상 서명운동
제출 직후 500여명 추가접수

성평등불교연대가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법적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북부지방검찰성에 제출했다. 성불연대는 이를 시작으로 전국 출·재가자를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탄원서를 제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불교연대(이하 성불연대)는 3월25일 북부지검에 제1차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 연명된 인원은 132명, 성불연대 단체 회원들이 중심이 됐다. 성불연대는 1차 탄원서 제출을 시작으로 전국 출·재가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교여성개발원과 대한불교대학생연합회, 전국비구니회 등은 독자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성불연대 관계자는 “1차 탄원서 제출 직후 며칠 만에 추가로 탄원서에 서명한 인원이 벌써 500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불자들의 높은 관심에 새삼 놀랐다”고 설명했다.

성불연대는 탄원서에서 “법진 스님은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후에도 일말의 사과나 반성의 행위를 보이기는커녕 돈으로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하고,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불교여성단체 실무자를 되려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기도 했다”며 “실무자에 대한 명예훼손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된 후에도 여전히 법진 스님은 사과나 반성 없이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해 불교신자들은 물론 스님들에게도 분노와 우려를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불연대는 “스님의 성추행 사건으로 많은 불교인들이 참담함과 실망감으로 깊은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법진 스님이 불교계에서 갖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이 문제가 은폐 혹은 축소될 경우 불교의 계율이 무너지고 더 많은 피해를 양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불교계 뿐 아니라 종교 내 성폭력 추방을 위해 노력하는 타종교계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만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성추행 행위는 정신적 살해행위이며 중대한 범죄임을 분명해 해주시길 간청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성불연대는 3월27일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법률, 의료, 여성, 상담 등 단체별 자문위원 위촉 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피해자 상담을 위한 전문상담인력을 모집키로 했다. 또 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추진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수요집회’를 성불연대 차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 단체들이 최소 매월 1회는 참석키로 합의함에 따라 집회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86호 / 2017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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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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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지도자의 성폭력은 2017-07-05 16:13:45

    불자 감소의 심각한 원인이 됩니다.

    성역불문 정기적인 성교육과 인식이 필요합니다.

    홀로사시는 독거 어르신 할머니들, 생활을 책임지며 힘들게 살아가는 여성 가장들,
    가난한 독신 여성들, 천진난만한 아이들, 탈북여성 외 기타 등등

    "사회적 약자" "우리 모두의 가족입니다."

    보호해주십시오. 스님

    지켜주십시오. 부처님

    편안하게 기도하러 절에 가고 싶어도 무섭습니다. 괴롭습니다.

    고해의 바다에서 부처님께 의지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부대중 일동의 바램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신고 | 삭제

    • 정체성 상실 비정상 2017-06-25 14:44:47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대간사충 대사사신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비슷하고,
      큰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든다(大姦似忠 大詐似信).”



      솔로몬 왕 앞에 두여인이 와서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


      아이를 똑같이 반으로 갈라라...


      한어미는 갈라서 달라고 했고,


      한어미는 살려 달라고 했다.



      후생가외 라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는 나이가 젊고 의기가 장하므로 학문을
      계속 쌓고 덕을 닦으면 그 진보는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말.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탐진치 '삼독'을 어떻게 끊을 것 2017-06-25 11:18:17

        1. 보시하는 사람은
        탐심(욕심)을 끊게 되고,




        2. 인욕하여 참을 줄 아는 사람은
        진심(화, 성냄)을 끊게 되며,




        3. 선행을 많이 쌓는 사람은
        치심(어리석음)을 여의게 된다.

        이 세 가지를 닦으면 빨리 열반에 이른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1:17:46

          불법이란
          본래로 여여하고 당당한 것이니
          곧 마음으로 지은 감옥을
          마음으로 허물어 가는 것이 불법공부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1:17:14

            따라서,
            나야 중생이니까 하고 생각한다면
            생각한 그대로
            중생 노릇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니
            한 생각의 차이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깊이 느껴야 한다.




            누구나 부처 자리에 한 자리 한 것이요,
            그대로 부처님 법을 활용하는 것이요,
            그대로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그대로가 견성성불이지 어찌 따로 있는 것이겠는가!




            그러나
            마음으로 가로 긋고,
            세로 그어놓고 끄달리고 있으니
            가로 그으면 가로 그은 대로 자기가 걸리고
            세로 그으면 또 그대로 자기가 걸려서
            빠져 나오지도 못하고,
            여여하게 나아가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1:16:43

              세상에 그 어떤 감옥보다도
              더 무서운 감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생각의 감옥이다.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벽이 있다면
              그것은 곧 관념의 벽이다.




              수행이란 어떤 측면에서 보면
              바로 그러한 생각의 벽,
              관념의 차이를 벗어나는 것이다.신고 | 삭제

              • [대행스님] 관념의 벽을 벗어나 2017-06-25 11:16:03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지어서
                창살 없는 관념의 감옥을 만들어 놓고
                자기가 그 안에서 발버둥 치고,
                스스로 구덩이를 파놓고
                그 속에 들어가 허우적대고, 방황하고,
                고통 받기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생각 한번 잘못함으로써
                스스로 감방에 갇힌 꼴이 되니
                육신과 마음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것이다.신고 | 삭제

                • 정체성 상실 비정상 2017-06-20 15:32:44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대간사충 대사사신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비슷하고,
                  큰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든다(大姦似忠 大詐似信).”



                  솔로몬 왕 앞에 두여인이 와서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


                  아이를 똑같이 반으로 갈라라...


                  한어미는 갈라서 달라고 했고,


                  한어미는 살려 달라고 했다.



                  후생가외 라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는 나이가 젊고 의기가 장하므로 학문을
                  계속 쌓고 덕을 닦으면 그 진보는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말.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티벳의 지혜 2017-06-16 22:26:36

                    어리석게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기에,
                    결과적으로 자신을 망친다. 자신의 이익을 제대로 도모하는 현명한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가능한 한 많이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 역시 이롭게 한다."신고 | 삭제

                    • 티벳의 지혜 2017-06-16 22:25:50

                      "내가 해를 입힌 그 사람이 바로 나였고, 내가 착한 마음으로 도와준 그 사람이 바로 나였다."

                      "내가 생각하고 말한 모든 것들, 나의 모든 행위들이 전부 되살아났다. 거기에 덧붙여 각각의 생각, 말, 행동이 내가 알든
                      모르든 내 주위에 있었거나 영향권 안에 있었던 모두에게 끼쳤던 과보 역시 전부 되살아났다.......... 또 그것들이 날씨,
                      식물, 동물, 토양, 나무, 물, 그리고 공기에 미쳤던 인과응보들도 전부 되살아났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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