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 수사 촉구 탄원서 제출
‘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 수사 촉구 탄원서 제출
  • 송지희 기자
  • 승인 2017.03.31 13:10
  • 댓글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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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연대, 1차 132명 연명
전국 출·재가 대상 서명운동

성불연대, 1차 132명 연명
전국 출·재가 대상 서명운동
제출 직후 500여명 추가접수

성평등불교연대가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법적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북부지방검찰성에 제출했다. 성불연대는 이를 시작으로 전국 출·재가자를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탄원서를 제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불교연대(이하 성불연대)는 3월25일 북부지검에 제1차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 연명된 인원은 132명, 성불연대 단체 회원들이 중심이 됐다. 성불연대는 1차 탄원서 제출을 시작으로 전국 출·재가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교여성개발원과 대한불교대학생연합회, 전국비구니회 등은 독자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성불연대 관계자는 “1차 탄원서 제출 직후 며칠 만에 추가로 탄원서에 서명한 인원이 벌써 500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불자들의 높은 관심에 새삼 놀랐다”고 설명했다.

성불연대는 탄원서에서 “법진 스님은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후에도 일말의 사과나 반성의 행위를 보이기는커녕 돈으로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하고,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불교여성단체 실무자를 되려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기도 했다”며 “실무자에 대한 명예훼손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된 후에도 여전히 법진 스님은 사과나 반성 없이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해 불교신자들은 물론 스님들에게도 분노와 우려를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불연대는 “스님의 성추행 사건으로 많은 불교인들이 참담함과 실망감으로 깊은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법진 스님이 불교계에서 갖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이 문제가 은폐 혹은 축소될 경우 불교의 계율이 무너지고 더 많은 피해를 양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불교계 뿐 아니라 종교 내 성폭력 추방을 위해 노력하는 타종교계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만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성추행 행위는 정신적 살해행위이며 중대한 범죄임을 분명해 해주시길 간청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성불연대는 3월27일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법률, 의료, 여성, 상담 등 단체별 자문위원 위촉 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피해자 상담을 위한 전문상담인력을 모집키로 했다. 또 법진 스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추진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수요집회’를 성불연대 차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 단체들이 최소 매월 1회는 참석키로 합의함에 따라 집회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86호 / 2017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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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제 18장 더러움 2018-03-19 17:48:20
악의적 선동질

244.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낯이 두꺼운 사람,

중상모략이나 일삼고

남을 곧잘 헐뜨는 사람,

뻔뻔스럽고 비열한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삶은

너무나 쉽고 간편하다.


243. 그러나 이 모든 더러움 가운데

가장 더러운 것은

이 무지의 더러움이니

수행자여,

이 무지의 더러움에서 벗어나라.

그리하여 더러움이 없는 자가 되라.


242. 부정한 짓은 여성을 더럽히고

인색함은 자선가를 더럽힌다.

그리고 사악한 행위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모두 더럽힌다.

#withyou, 노동부 익명신고 운영 2018-03-10 15:02:01
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한다 징역5년->10년 이하
<공소시효,벌금상향조정>

악성댓글 구속수사, 경찰900여명 미투 피해자 보호관 지정
피해 공개사건 내.수사
정부합동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근절 대책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에 직장 내 성희롱 익명 신고시스템을
이달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익명 신고만으로도 행정지도에 착수해
피해자 신분 노출 없이
소속사업장에 대한 예방차원의 지도감독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 https://www.moel.go.kr 상담문의(국번없이)1350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 분원장 회의 개최발원 2018-01-21 13:09:16
정체성상실비정상
이끼에 이끼가 모이고
물이 섞어 흐리지못하니
물고기 노닐기 어려워라

성폭력 가해자가
사표 내놓고 지금도 쑈하고 있네요.
임시이사회 승려법 날림 개정하고
선학원 이사회 기능 상실한지 오래된것같네요.
선학원은 최이사장님 재산이 되었네요.

파릇파릇 공부하시는 선방수좌님 앞길에
선학원의 이끼가 왠말인고
전국분원장 회의 소집과(안국동 중앙선원,성북동 정법사로 분연히 가십시오)
이사장 사표 수리하고,성보및 재산환수팀구성하셔야겠네요.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불교갖고 장난치고 장사하면 벌 받아요. 꼬리가 길면 밟혀요.

국번없이 1366, 112 2017-12-07 16:30:01
우리의 할머니
우리의 어머니
우리의 누이
우리의 아내
우리의 처제
우리의 여동생
우리의 사촌 여동생들
우리의 연인
우리의 딸
우리의 손녀
우리의 아이들

스스로 단도리 잘 하세요. (증거수집필수)

성능 좋은 녹음기 구매 상시 착용
경찰신고 증거자료(CCTV 외 블랙박스) 당일 확보 가능

직장내 성폭력, 성상납 근절되어야 합니다.

간곡히 지금 바로 신고하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 02-338-5801~2
한국여성의전화 02-2263-6465
다누리콜센터 1577-1366
여성긴급전화 국번없이 1366
한국여성민우회,대한법률

앗불사! 살고있다 2017-12-07 16:29:36
옛날이나 이제나

가장 중요한 것이 예(禮)라는 것은 불변이다

사람탈 쓰고 짐승짓 하는 사람이 없어져야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조계종의 모태가 되는 (재) 선학원에는

일반출가자 최이사장님은 독재자이면서

사기꾼이고, 불교로 장사하는 장사꾼

돈세탁의 일인자
돈상납

성폭력의 일인자
성상납

독재자의 일인자
절뺏기

살고있다.

독재자의 끝은 역사가 증명하듯 늘 한결같다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