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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신 평화운동가, 시바락사와 대화마당

  • 사회
  • 입력 2017.04.07 23:02
  • 수정 2017.04.07 23:03
  • 댓글 0
▲ 슐락 시바락사 박사

신대승, 4월21일 초청

태국 출신 사회참여불교운동 선구자인 술락 시바락사<사진> 박사가 방한한다. 불교활동가들과 사회참여를 논하기 위해서다.

신대승네트워크(수석공동대표 이영철)는 대불련총동문회, 불교환경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와 함께 4월21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 월드컬쳐오픈 W스테이지에서 태국 참여불교 사상가 술락 시바락사를 초청해 ‘불교,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한반도의 사드 배치로 중국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평화를 위한 불교의 역할과 시민사회단체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다. 술락 시바락사 박사의 강연 후 참석자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술락 시바락사 박사는 태국 출신의 사회참여불교 선구자이자 평화운동가이며 세계적 시민사회운동가이다. 1963년 태국의 군사정권을 무너뜨리는데 큰 역할을 했고 1968년 영성, 생태, 행동주의의 비전을 갖는 사티라코제스-나가프라디파 재단(SNF)을 설립했다. SNF는 전세계 불교 운동 단체 연대 기구 ‘세계참여불교연대(International Network of Engaged Buddhists)’와 대안교육기관 SEM(Spirit in Education Movement)등 6개의 독립된 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7 / 2017년 4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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