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4월10일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연등회보존위원회에 봉축행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규칠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현실상황에서 볼 때, 국가의 위기 때마다 국민의 고통을 나누어온 불교정신을 오늘에 맞게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며 “올 부처님오신날은 소통과 연결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무너진 생태계를 연기적으로 복원시킴으로써 동식물의 생명까지 아우르는 신문명의 미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회 등 봉축문화행사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8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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