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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에서 승보신앙의 위치는?

  • 교학
  • 입력 2017.04.14 09:40
  • 수정 2017.04.14 10:20
  • 댓글 0

한국정토학회, 4월25일 학술세미나

정토학 연구와 염불신앙의 실천수행을 통해 정토교학 발전·아미타불신앙 홍포에 매진해온 한국정토학회(회장 정인 스님)가 승보신앙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정토학회는 4월25일 오후 1시30분 ‘승보신앙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의 정신적 지주인 불·법·승 삼보 가운데 승보신앙에 대한 위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함과 동시에 조사신앙까지 함께 고찰해보는 자리다. 특히 매 학술대회를 해당 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개최하는 한국정토학회의 원칙에 따라 ‘승보신앙’을 조명하는 이번 학술세미나 장소를 중앙승가대(본관 3층 대강당)로 선정했다.

중앙승가대 교수이자 한국정토학회장인 정인 스님이 ‘삼보와 승보신앙의 소고’를, 합천 해인사 율주 경성 스님이 ‘예경에 나타난 승보신앙’을, 황인규 동국대 교수가 ‘삼대화상(지공·나옹·무학) 신앙’을, 김호귀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선종에서 조사신앙의 유형과 그 특징’을, 중앙승가대 외래교수 법상 스님이 ‘정토의 조사신앙’을 각각 발표한다. 동국대 명예교수 도업 스님, 중앙승가대 조교수 오인 스님, 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 신규탁 연세대 교수, 동방문화불교대학원대 석좌교수 진관 스님이 토론에 참여한다.

발표논문은 4월19일 이후 한국정토학회 홈페이지(www.jungtoh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581-3137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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