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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경찰불자들에 자비선물 3000개 전달

  • 교계
  • 입력 2017.04.14 14:08
  • 수정 2017.04.14 14:18
  • 댓글 0
▲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국장스님들, 신도단체 임원과 회원들은 경내에서 자비의 선물을 포장했다.

4월14일 경찰전법단에 전달
경비대·경찰학교 등에 배포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경찰포교활성화를 위해 자비의 선물 3000개를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국장스님들, 신도단체 임원 및 조계종경찰전법단회원들은 4월14일 경내에서 자비의 선물을 포장, 경찰교육원불자회 등에 전달했다. 이날 스님과 신도들의 손을 거쳐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 3000개는 경찰대·중앙경찰학교·경찰교육원·경찰병원 등 경찰관련 단체와 시설들에 배포된다.

▲ 권혁진 경찰대학 경사가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으로부터 선물을 전달 받았다.

자비의선물 전달식에는 이종원 경찰교육원불자회장과 권혁진 경찰대학 경사 등이 참석해 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현 스님에게서 선물을 전달받은 이종원 회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신도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잘 전달해 경찰불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처님오신날의 기쁨을 모든 경찰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지현 스님은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현 스님은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자비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 뜻”이라며 “마음이 따뜻한 경찰,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 스님과 신도들의 손을 거쳐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 3000개는 경찰대·중앙경찰학교·경찰교육원·경찰병원 등 경찰관련 단체와 시설들에 전달된다.

[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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