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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개최

  • 교계
  • 입력 2017.04.20 12:12
  • 수정 2017.04.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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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경찰서 경승실(실장 지강 스님)이 4월18일 안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을 전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연출했다.
안성경찰서 경승실(실장 지강 스님)이 4월18일 안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을 전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연출했다.

경승실 주관…장학금 전달도

봉축법요식에는 경승실장 지강, 안성사암연합회장 해월, 안성 대흥사 주지 혜담 스님과 경승, 민병수 안성경찰서 유마회장, 연명흠 경찰서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승실은 유마회 추천 장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하나원 봉축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의경 체력단련 후원물품도 전했다.

지강 스님은 “안성시민 치안의 보루인 안성경찰서와 함께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혜담 스님은 법어에서 “서로 믿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돕고 살아갈 때 행복과 즐거움으로 충만할 수 있다”고 했다.

연명흠 경찰서장은 경승 본각·도은 스님에게 봉축법요식 준비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sak7100@beopbo.com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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