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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 동자스님들도 응원해요”

  • 교계
  • 입력 2017.04.26 19:57
  • 수정 2017.04.26 20:01
  • 댓글 0
▲ 서울 조계사 동자스님 8명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컬링장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했다.

조계사동자승, 태릉선수촌 방문
26일, 컬링 체험하며 선수들 응원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 동자스님 8명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컬링장을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했다.

동자스님들은 컬링 선수단에게 지난 밤 직접 그린 그림과 연등을 선물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동자스님들의 그림에는 ‘컬링 선수 힘내세요 화이팅!’이라고 쓴 응원 문구가 적혔다. 동자스님들은 컬링 연습장에서 춘천시청 소속 컬링 선수들과 스위핑을 하는 등 차가운 빙상 위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동자스님들은 컬링 연습장에서 춘천시청 소속 컬링 선수들과 스위핑을 하는 등 차가운 빙상 위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계사 동자스님들은 4월 19일 삭발수계식 이후, 코레일 직통열차 및 인천공항 견학, 경기도 오산시 행복한이주민센터 방문 등 부처님 오신 날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동자스님들은 컬링 선수단에게 지난 밤 직접 그린 그림과 연등을 선물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 사진제공 조계사

[1390호 / 2017년 5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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