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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봉축 기념 영화 ‘할’·‘구카이’ 방영

  • 문화
  • 입력 2017.04.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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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봉축법요식 생중계
‘홍법사 동자승’ 등 다큐도

▲ ‘희망을 심다 홍법사 동자승 단기출가’ 모습.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봉축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29일 불기 2561년 연등회의 생생한 현장을 5시간 동안 생중계한다.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각 사찰과 단체에서 준비한 장엄등을 소개하고 연등행렬의 뜨거운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연등회 생중계는 BTN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5월3일 오전 10시에는 조계사에서 열리는 불기 2561년 봉축법요식이 생중계된다. 앞서 오전 8시30분에는 ‘희망을 심다 홍법사 동자승 단기출가’가 방송된다. 오후 11시10분에는 ‘문화로 맺은 향기로운 인연 부산 청량사 보혜스님’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청량사 주지 보혜 스님은 문학상을 제정해 문인들의 집필활동을 지원하며 차 시연회, 시낭송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교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오후 7시30분에는 영화 ‘할’이 방송된다. 보육원에서 형제처럼 자란 고아 우천과 미카엘이 함께 성장하면서 풀리지 않는 종교적 갈등을 겪는다. 우천이 신부가 된 미카엘의 만류에도 출가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담아낸 다큐영화다. 오후 10시에는 BTN 라디오 ‘울림’ 개국 2주년을 맞아 열린 ‘나에게 힘이 되어준 음악 – 울림 콘서트’가 찾아간다.

이밖에 5월4일 오후 10시에는 영화 ‘구카이’가 BTN을 통해 한국 최초로 방송된다. 영화 ‘구카이(空海’)는 30세 무렵 당나라로 유학, 중국에서 밀교와 관련된 지식을 쌓은 뒤 일본으로 귀국, 일본에 밀교 경전을 널리 전파하고 진언종을 창시한 홍법대사의 생애와 포교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영화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90호 / 2017년 5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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