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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사, 역대조사 다례재 봉행

  • 교계
  • 입력 2017.04.29 11:14
  • 수정 2017.04.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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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사부대중 100여명

▲ 정읍 내장사는 4월22일 경내 부도전에서 역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정읍 내장사(주지 도완 스님)는 4월22일 경내 부도전에서 역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한주 재곤, 범여 스님과 내장사 한주 대우,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 스님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내장사 주지 도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원로 대로스님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장사 역대조사들의 법을 이어받아 열심히 수행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내장사는 1300년 전 백제 무왕(600~640) 37년인 636년 영은 스님이 ‘영은사’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1539년 소각된 것을 1557년 희묵대사가 영은사 터에 법당과 요사채를 지어 내장사로 고쳤다. 정유재란에 전소된 것을 1639년 부용대사가 중수하고 한국전쟁 때 방화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복원됐으나 2012년 화재로 대웅보전이 다시 한 번 전소됐다. 대웅보전은 이후 2015년 7월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150㎡ 규모의 팔작지붕 형태로 중창됐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90호 / 2017년 5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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