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산중총회서 만장일치
우송 스님 “교구화합에 최선”
신흥사는 4월30일 설법전에서 차기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현 주지 우송 스님을 투표절차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구성원 82명 가운데 45명이 참석해 우송 스님의 당선을 축하했다.
우송 스님은 지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9년 신흥사에서 고암 스님을 계사로 수계했다. 신흥사 부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신흥사 주지와 신흥사 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390호 / 2017년 5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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