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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국민이 행복한 나라 만들어 주길”

  • 교계
  • 입력 2017.05.10 15:12
  • 수정 2017.05.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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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원장 회성 정사, 축하 메시지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성 정사는 5월10일 축하 메시지를 통해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새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차별 없고 특권 없는 대통령,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어 하루빨리 국민의 자존감을 되찾아 국격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성 정사는 특히 선택을 달라도 열망은 하나임을 역설했다. “선거운동 당시 초심을 지켜달라”고 밝힌 회성 정사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약속했던 수많은 공약과 정책을 반드시 이행함으로써 국정을 안정시키고 누구나 희망을 꿈꾸며 더불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 한 길로 소통하고 화합할 때”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바로 서기를 서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다음은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축하 메시지 전문.

촛불로 일어났던 민심이 ‘장미대선’으로 꽃 피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것을 진언행자와 함께 축하합니다.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새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차별 없고 특권 없는 대통령,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어서 하루빨리 국민의 자존감을 되찾아 국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국민들을 섬김으로써 통합을 이루는 국정운영과 정치체질 개선으로 헌정사에 빛날 파사현정의 지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거운동을 할 당시의 초심을 한결같이 지켜주십시오.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약속했던 수많은 공약과 정책 ‘국민허그’를 실천에 옮겼던 바로 그 정신으로 반드시 이행함으로써 국정을 안정시켜 주십시오. 누구나 희망을 꿈꾸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선택은 달랐어도 열망은 하나입니다. 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 한 길로 소통하고 화합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새 정부가 추구해야할 가치는 이에 있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바로 서기를 서원합니다.

2017년 5월 10일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1391호 / 2017년 5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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