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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특화 대학’ 강점 강화하겠다”

  • 동정
  • 입력 2017.05.15 16:21
  • 수정 2017.05.15 16:23
  • 댓글 1

동국대 전산원 박민영 원장

 
“동국대 전산원은 학생들의 자격증 준비과정과 학교 차원의 경쟁률 분석 그리고 편입진로 상담 등의 분야에서 42년간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편입특화 대학’으로 일컬어지며 객관적 지표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사편입생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국대 전산원이 올해 중앙일보가 선정한 상반기 히트브랜드 대상 교육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박민영 동국대 전산원장은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어 교육 등을 강화해 취업·편입·대학원 진학 등에 특화된 전산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대학 학사편입과 대학원 합격자 수에 있어 동국대 전산원의 성과는 놀랍다. 지금까지 2657명의 편입생 및 대학원생을 배출해 전국 560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가운데 13년 연속 1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실은 2년 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학사편입에 나설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강점을 효율적으로 발휘한 것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부문을 수상해 공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박 원장은 “올 3월부터 편입영어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편입학원을 다니고 있는 동국대 전산원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아울러 성공적인 취업사례와 학사편입, 대학원 합격자 명단을 매년 홈페이지에 공개해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 고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91호 / 2017년 5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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