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은 “6월27~29일 2박3일 동안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종단최고지도자 특별과정’을 실시한다”고 5월15일 밝혔다.
승려연수교육 중 법계과정에 속하는 종단최고지도자 특별과정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한국사회 현실과 불교의 역할, 현대사회에 맞는 승가상 구현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별과정은 종단 지도자로서 자질 함양을 돕고자 불교와 건강, 최고경영자로 가는 길, 한국사회와 복지, 정치와 오늘의 한국사회, 불교적 경영의 패러다임 등 특강들로 구성됐다. 김용진 경희봄한의원장, 이언오 바른경영연구소장,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박원석 전 국회의원, 임해성 ‘토요티즘-변화된 시대를 지배할 일과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저자가 강단에 선다.
조계종 교육원 연수교육 사이트(monkedu.buddhism.or.kr) 또는 교육원에서 접수한다. 6월20일까지 접수마감. 02)2011-1807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92호 / 2017년 5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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