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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나누며 취약 계층 응원

  • 교계
  • 입력 2017.05.22 15:53
  • 수정 2017.05.22 15:54
  • 댓글 0

깨달음과나눔, 자비 행사
한부모가정 등에 장학금도

 
수행과 나눔 양날개로 복지포교에 힘쓰고 있는 불교단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깨달음과 나눔(이사장 이매옥)은 5월17일 서울 마천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3회 짜장면데이트’<사진>를 진행했다. 90여명의 어린이들과 인솔교사들에게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와 음료, 과자 등이 제공되었다. 어린이들은 라인댄스, 우클렐레연주, 합창 등의 식전공연으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매옥 이사장은 “맛있게 잘 먹고, 즐겁게 놀며 잘 성장하는 것이 어른들에게는 최상의 선물”이라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5월20일에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한부모가정 자녀·미혼부모 등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7명, 검정고시합격미혼부모 3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중학생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에게 각 50만원, 미혼부모 각 20만원씩 장학금 총 216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깨달음과 나눔은 2009년 서울시에서 비영리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2002년부터 송파구 마천, 거여동 일대 무료급식, 주거환경개선,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불교계 최초 미혼모자기본생활시설 ‘도담하우스’를 설립해 한부모가족복지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92호 / 2017년 5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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