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아름다운동행에 쾌척
서울 화계사와 화계사 신도회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를 위해 정성을 보탰다.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과 신도회는 5월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성역화불사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화계사는 모범적인 도심사찰로 종단의 크고 작은 일에도 잘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신도회가 주지스님을 잘 모시고 신행포교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수암 스님은 “지난 3월 외국인 수행자들의 수행과 외국인 포교를 위해 국제선원을 개축했다”며 “기존의 안전문제를 해결해 해외포교의 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