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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성추행 피고인이 봉축법문이라니”
법진이사장 규탄 여론 ‘확산일로’
선학원 스님들, 6월7일 대규모 규탄 법회 봉행
송지희 기자  |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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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7  1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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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모는  6월7일 서울 북인사마당에서 ‘성추행 재판에 회부된 법진 이사장의 일체 공직사퇴와 선학원 이사회 총사퇴’를 촉구하는 법회를 진행했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업무상 위계에 의한 추행)’ 위반으로 정식기소된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과 사태를 방치한 선학원 이사회에 대한 규탄 여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특히 법진 스님이 성추행 피고인으로 공개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이사장 자격으로 법석에 올라 봉축 법문을 하고 만해학술제에서 인사말을 하는 등 내부적으로 공식 행보를 이어가는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6월7일 법진 이사장 사퇴 촉구 법회
선학원 분원장‧불자 등 150여명 참여
“법진 이사장‧이사들 모두 물러나야”
전국분원장회의 개최할 것 등 의결


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모임(이하 선미모)는  6월7일 서울 북인사마당에서 ‘성추행 재판에 회부된 법진 이사장의 일체 공직사퇴와 선학원 이사회 총사퇴’를 촉구하는 법회를 진행했다. 법회는 선학원 창건주 및 분원장과 수좌 스님들, 선학원 분원의 신도와 성평등불교연대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미모 총무 심원 스님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성평등불교연대 관계자 지지발언, 성명서 낭독, 구호 제창에 이어 신묘장구대다라니, 화엄정근, 화엄경약찬게 봉독, 선미모 운영위원 혜욱 스님의 결의사창 채택 및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법회는 지난 6개월 선미모와 성평등불교연대가 각각 20~21차에 이어 진행한 월요법회 및 수요집회와 별개로, 법진이사장의 정식기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대규모 공동 규탄집회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법회는 선학원 창건주 및 분원장과 수좌 스님들, 선학원 분원의 신도와 성평등불교연대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회에 참석한 대중들은 집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법진이사장의 일체공직 사퇴와 선학원 이사회의 총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중들은 “법진이사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이후 참회나 사죄는커녕 후안무치한 행동으로 일관해 오다가 마침내 기소가 확정돼 성추행범으로 법정에 섰다”며 “청정승풍을 창립정신으로 하는 불교재단 선학원의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이사장이 성추행으로 재판을 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분원장과 창건주 스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법진 스님이 부처님오신날 선학원 중앙선원의 법상에 올라 법문을 하는 등 공식행사에 버젓이 등장하는데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스님들은 “분원관리규정에 따르면 승려의 품위와 위상을 훼손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는 원칙적으로 창건주 권한과 분원장 자격 또한 상실된다”며 “법진 이사장은 지금 당장 이사장과 이사 등 일체의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며 만약 또다시 선학원 이사장 직함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한다면 우리 창건주와 분원장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학원 이사회를 향한 규탄 여론도 거셌다. 선학원 대중들은 이사회에 대해 “상식적인 판단능력도 없고 문제해결의 의지도 없다”며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추행 사건 발생 후 이사회가 보여준 일련의 행보들은 법진스님 개인의 비리를 덮기 위해 선학원 전 구성원의 명예를 저버진 행위였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사회는 진상조사위원회라는 면피용 기구를 내세워 반년이 넘도록 선학원 창건주·분원장과 불자들을 기만했다”며 “이사장이 성추행 재판을 받는 참담한 상황에서 아직도 이를 방치하고 이사장 자격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법회 참석자들은 “(선학원 이사회는) 이사장이 성추행 재판을 받는 참담한 상황에서 아직도 이를 방치하고 이사장 자격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고 선학원 이사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중들은 이에 “이사회는 본연의 직무를 유기했다는 점에서 성추행 당사자보다 더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부도덕하고 무능한 이사회는 총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현 사태 해결을 위한 전국분원장회의 개최 및 정관·분원관리규정 등 제규정을 분원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집회에는 성평등불교연대 소속 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임지연 바른불교재가연대 대표는 발언을 통해 “법진스님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는 선학원에서 일한다는 자긍심으로 입사했으나 이사장이자 불자들이 존경하는 큰스님으로부터 그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일을 당했기에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불교는 우리사회 고통을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교이기에 불교계 큰 어른이라면 당연히 불자들의 고통을 보듬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승려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참가 대중들은 끝으로 △법진 이사장의 일체 공직 사퇴 △선학원 이사회 총사퇴 △전국분원장회의 개최 등 세 가지 결의사항을 의결하고 "선학원 대중들을 대표해 이 같은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행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95호 / 2017년 6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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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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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평등불교연대는 왜? 2018-03-31 14:26:39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트위터

    https://twitter.com/metoogoon

    와 연대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재)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

    사건을 알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초팔일도 다가오고 안국동 중앙선원과 성북동 정법사 외 선학원 분원에 갈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더이상 피해를 막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 전국 성폭력 상담 협의회와 연대와 협력하여 이 사안을 해결할 모색을 하지않고

    있는지 ... 성명서로 될 일이 아니고

    새로운 불자들이 신심내어 절에 왔을때 이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는지요?신고 | 삭제

    • 성폭력가해자 구속수사 원칙수립 2018-03-23 16:47:40

      선학원 원로 스님들 시국성명 내셨습니다.

      최이사장과의 대화와 제안 소통 막혔습니다.

      3월21일 설봉스님 단식정진 시작하셨습니다.


      전국분원장 긴급회의 소집과(안국동 중앙선원,성북동 정법사로 분연히 가십시오)
      이사장 사표 수리하고,이사회해산, 재산환수팀을 구성하셔야겠네요.
      선학원의이끼를 어찌할꼬.

      불교갖고 장난치고 장사하면 벌 받아요
      꼬리가 길면 밟혀요신고 | 삭제

      • 1366, 112, #metoo, 노동부 익명 2018-03-18 16:27:50

        우리의 할머니
        우리의 어머니
        우리의 누이
        우리의 아내
        우리의 처제
        우리의 여동생
        우리의 연인
        우리의 딸
        우리의 손녀
        우리의 아이들

        스스로 단도리 잘 하세요. (증거수집필수)

        성능 좋은 녹음기 구매 상시 착용
        경찰신고 후 증거자료(CCTV 외 블랙박스)당일확보가능

        직장내 성폭력, 성상납 근절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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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성폭력상담소 02-338-5801~2
        한국여성의전화 02-2263-6465
        다누리콜센터 1577-1366
        여성긴급전화 국번없이 1366
        한국여성민우회신고 | 삭제

        • 전국 분원장 회의 개최 발원 2018-03-16 14:22:12

          정체성상실비정상
          이끼에 이끼가 모이고
          물이섞어 흐리지못하니
          물고기노닐기 어려워라

          성폭력 가해자가
          사표 내놓고 지금도 쑈하고 있네요.
          임시이사회 승려법 날림 개정하고
          선학원 이사회 기능 상실한지 오래된것같네요.
          선학원은 최이사장님 재산이 되었네요.

          파릇파릇 공부하시는 선방수좌님 앞길에
          선학원의 이끼가 왠말인고
          전국분원장 회의 소집과(안국동 중앙선원,성북동 정법사로 분연히 가십시오)
          이사장 사표 수리하고,재산환수팀을 구성하셔야겠네요.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불교갖고 장난치고 장사치고 장사하면 벌 받아요신고 | 삭제

          • 분연히 가십시오 2018-03-05 14:13:14

            독재체제 최 이사장의


            물귀신 작전으로 보직이사들 모두 자체정화 막혔네요.

            "전 원 사 퇴" 밖에 방법이 없겠네요.


            선학원 이사회는 해체되고 조계종단에서 선학원을 회수 받아 운영 할수밖에 다른 정상화 방법이 없네요.


            예견된 일이 었지만, 100년 묵은 구렁이가 선학원에 소굴을 파고 알까고 토사물로 악취 진동하고 이끼에 이끼가 모이니...

            구렁이 소굴에 불 밝혀주시고 깨끗이 청소해 주십시오

            세계적으로 종교계가 모두 비웃을 일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망신이기도 합니다.

            마구, 마구니들의 집단으로 전락하다니 슬프네요신고 | 삭제

            • 국번없이 1366, 112, #metoo 2018-03-05 14:12:14

              우리의 할머니
              우리의 어머니
              우리의 누이
              우리의 아내
              우리의 처제
              우리의 여동생
              우리의 연인
              우리의 딸
              우리의 손녀
              우리의 아이들

              스스로 단도리 잘 하세요. (증거수집필수)

              성능 좋은 녹음기 구매 상시 착용
              경찰신고 후 증거자료(CCTV 외 블랙박스)당일확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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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분원장 회의 개최 발원 2018-01-20 12:25:07

                정체성상실비정상
                이끼에 이끼가 모이고
                물이섞어 흐리지못하니
                물고기노닐기 어려워라

                성폭력 가해자가
                사표 내놓고 지금도 쑈하고 있네요.
                임시이사회 승려법 날림 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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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학원은 최이사장님 재산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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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번없이 1366, 112 2017-12-07 16:25:29

                  우리의 할머니
                  우리의 어머니
                  우리의 누이
                  우리의 아내
                  우리의 처제
                  우리의 여동생
                  우리의 사촌 여동생들
                  우리의 연인
                  우리의 딸
                  우리의 손녀
                  우리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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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불사! 살고있다 2017-12-07 16:25:12

                    옛날이나 이제나

                    가장 중요한 것이 예(禮)라는 것은 불변이다

                    사람탈 쓰고 짐승짓 하는 사람이 없어져야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조계종의 모태가 되는 (재) 선학원에는

                    일반출가자 최이사장님은 독재자이면서

                    사기꾼이고, 불교로 장사하는 장사꾼

                    돈세탁의 일인자
                    돈상납

                    성폭력의 일인자
                    성상납

                    독재자의 일인자
                    절뺏기

                    살고있다.

                    독재자의 끝은 역사가 증명하듯 늘 한결같다신고 | 삭제

                    • 정체성상실비정상->정상화발원 2017-12-03 15:08:58

                      ① 훈요1조: 국가의 대업은 여러 부처의 호위를 받아야 하므로 선(禪)·교(敎) 사원을 개창한 것이니, 후세의 간신(姦臣)이 정권을 잡고 승려들의 간청에 따라 각기 사원을 경영, 쟁탈하지 못하게 하라.
                      ---------------------------------------
                      전 법진 스님 현 선학원 최이사장 "성폭력 가해자" OUT 선학원 직선제를 실현하라
                      1. 이사장 외 보직이사 재 선출 - 직선제 발원
                      2. 미등록 법인 사찰 대상 ‘가등록 제도’ 신설 에 대한 축하 논의
                      3. (재) 선학원 살림 공개 토의
                      불교망신,나라망신입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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