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8.23 수 17:02
> 교계
포교사 자질·정체성 함양할 종합안내서 나와포교사단, 길라잡이 발간…6개 분야 개론 정리
최호승 기자  |  time@beop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5  20:03: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포교사단이 최근 발간한 '포교사 길라잡이'.
포교사 자질과 정체성을 함양할 종합안내서가 나왔다.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지난 6월5일 ‘포교사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9대 집행부 교육 분야 사업 가운데 포교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포교사 교육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현 집행부 교육정책 일환
사단 첫 예비포교사 교재
어린이·교정교화·염불 등
각 분야 현황·방법론 게재
“신념·사명의식 확립”기대


‘포교사 길라잡이’는 포교사단 출범 이래 첫 품수 예정자를 위한 교재다. ‘포교입문편’에는 현대사회에서 포교 방법과 과제, 포교 대상의 이해부터 연령별·직장직능·복지·문화 포교 전반을 아우르는 개론을 담았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포교사의 정의를 비롯해 포교사단원의 의무 등 포교사로서 정체성 교육이 가능하도록 목차를 구성했다.

또 다른 특징은 군경·어린이·교정교화·통일·염불·불교문화 등 6개 포교현장 사례와 이론,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실었다. 품수를 앞둔 포교사들이 적성에 맞는 포교분야를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각 분야 전문가와 포교사들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해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제22기 포교사 집중연수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윤기중 포교사단장은 “2011년 ‘포교사단 10년사’, 2015년 ‘포교사단 모범활동 사례’, 실무교재인 목탁교재 외 정작 신규포교사 분야별 안내서는 없었다”며 “기존포교사에게도 자신의 활동을 점검하는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포교사 길라잡이’는 포교이론과 현장에서 신규포교사들이 느끼는 괴리를 좁혀 줄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분야별 내용이 포교 길잡이는 물론 선택한 분야에 있어 확고한 신념과 사명의식을 확립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포교사단은 사회복지와 지역봉사 등 2개 분야를 보완한 개정판을 발간할 방침이다.

한편 포교사단은 기존포교사를 위한 교육으로 분야별, 팀장교육용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지난 5월말부터 교육 중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최호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불자 2017-06-19 13:10:01

    포교사의 자질, 정체성에 대한 개론이 나왔다니 반가운 마음, 약간 염려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큰 다행!!! 얼마나 체득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참된 봉사자, 포교사의 모습을 기대합니다.신고 | 삭제

    • 불법승 2017-06-16 13:27:46

      삼보에 귀의합니다. _()_신고 | 삭제

      • 인성호 2017-06-15 21:18:06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저는 일반포교사인데요. 우리종단에서는 전문포교사. 일반포교사.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포교사품수예정자로 구분합니다. 즉 예비포교사란 명칭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글구 간혹'포교법사님' 이란 칭호를 사용해 달라는 분이 있는데 올치 않습니다. 종단에서는 군승법사와 교법사 2개분야에서만 법사칭호를 부여합니다.신고 | 삭제

        라인
        포토뉴스
        라인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실시간뉴스
        라인
        여백
        법보신문은찾아오시는길구독·법보시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315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편집국 : 02-725-7014  |  광고문의 : 02-725-7013  |  구독신청 : 02-725-7010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1905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7229  |  등록일자 : 2005년 11월 29일  |  제호 : 법보신문
        발행인 : 김형규  |  편집인 : 이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규
        Copyright © 2013 법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