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8.23 수 17:02
> 교계
천태종 삼광사, 캄보디아 교육 지원에 나선다
주영미 기자  |  ez001@beop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9  16:43: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동부산대와 손을 맞잡고 대학생 인성교육과 캄보디아 구호사업을 전개한다.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동부산대와 대학생 인성교육 및 캄보디아 구호 사업을 펼친다.

동부산대와 업무 협약
해외 교육시설 지원 등
대학생 인성교육 진행
극빈층 생활지원 추진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6월13일 동부산대(총장 최환언)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삼광사·동부산대학 불교중심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삼광사는 동부산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또 동부산대가 캄보디아에서 추진 중인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극빈층 생활 지원에도 나설 전망이다.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은 “산업이 발전하고 과학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종교적이고 인성적인 면은 더 각박해진 시대에 살아가는 공업 중생 입장에서 더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방향이 인성개발”이라며 “종교를 떠나 이 시대 청년들이 행복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역할이 불교에 있다면 협약을 계기로 학계와 종교계가 함께 4차 산업시대에도 사람이 진정으로 가치 있고 존경받는 사회, 사람 중심의 시대를 펼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최환언 동부산대 총장도 “협약을 손꼽아 기다린 만큼 산학 협력을 넘는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동부산대는 올해 39년의 역사를 가진 작지만 알찬 대학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 해외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의 95%이상이 불교신자인 불교국가 캄보디아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삼광사의 조언과 도움을 통한 교류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삼광사와 동부산대의 협약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삼광사는 동부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불교문화 접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학생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사찰문화 체험, 템플스테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동부산대의 불교국가 지원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동부산대는 지난해 캄보디아 압사라청과 씨엠립 앙코르와트 기술 교육·관광자원개발 지원을 위한 국제 산업 협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동부산대는 삼광사와 연계해 대학 내 전공학과인 도예, 장례문화, 조리, 커피, 뷰티, 자동차, 전기 등 분야의 교육을 캄보디아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을 비롯해 삼광사 측 대표로 교무국장 도각 스님, 최주석 수석부회장, 손봉주 총무위원, 윤태용 재무위원, 박창식 사업위원, 김영조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 동부산대학 측에서는 최환언 동부산대학 총장을 비롯해 이순재 교무처장, 정출곤 산학협력단장, 경영일 입학홍보처장, 정해주 기획예산처장, 김성익 산학협력단 책임교수 등이 동참했다.

한편 동부산대는 1978년 개교해 2017년 현재 4만2000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2년 및 3년제의 전문교육에 집중된 학과를 운영 중이다. 동부산대는 캄보디아 교류협력 사업과 관련해 지난 5월19일 부산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대성), 부산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 스님), 세상을 향기롭게(이사장 정여 스님) 등 불교계 단체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주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라인
포토뉴스
라인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실시간뉴스
라인
여백
법보신문은찾아오시는길구독·법보시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315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편집국 : 02-725-7014  |  광고문의 : 02-725-7013  |  구독신청 : 02-725-7010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1905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7229  |  등록일자 : 2005년 11월 29일  |  제호 : 법보신문
발행인 : 김형규  |  편집인 : 이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규
Copyright © 2013 법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