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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금강경’ 독경과 인성교육 접점 모색

  • 수행
  • 입력 2017.06.20 17:30
  • 수정 2017.06.20 17:31
  • 댓글 0

수행모임 바른법연구원, 7월13~16일 수련회

▲ 바른법연구원(대표 김원수)이 7월13~16일 충북 괴산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에서 ‘제6회 금강경 연수원 수련회’를 실시한다. 사진은 2015년 금강경 연수원 수련회 모습.
‘금강경’ 독경과 인성교육의 접점을 찾는 수련회가 열린다.

‘금강경’ 독경 수행모임 바른법연구원(대표 김원수)이 7월13~16일 충북 괴산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에서 ‘제6회 금강경 연수원 수련회’를 실시한다.

수련회에서는 참가자들은 7~8명씩 7개조에 소속돼 매일 고 백성욱 박사가 토를 단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독송한다. 하루 7독이 필수다. 특히 조별로 과제를 선정해 토의한 뒤 마지막 날 세미나에서 발표한다. ‘금강경’ 공부 필요요건,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인재, 일상에서 일체유심조, ‘금강경’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법, ‘금강경’ 생활 적용사례 등이 주제다. 또 정복석 포스코건설 폴란드 지사장이 해외서 적용한 ‘금강경식 경영’을 특강형식으로 발표한다. 수련회 기간 동안 금주와 금연, 1일2식하며 묵언이 원칙이다.

김원수 바른법연구원 대표는 “‘금강경’ 독송과 분임토의 과정에서 이기심을 소멸시키고 일체유심조의 진리를 실천하는 동안 지혜로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불행한 사람을 행복하게 무능한 이를 능력자로 어리석은 사람에게 지혜를 가르치러 온 이가 부처님”이라며 “부처님 말씀을 십분 활용한다면 지혜로운 인재(사람)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법연구원(cafe.naver.com/buddhaland)은 고양시 원당동에 ‘금강경 수행도량’ 원당법당을, 서울 망원동에 ‘금강경 실천도량’ 무료급식소 하심정(下心亭)을 운영 중이다. 010-3328-5293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97호 / 2017년 6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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