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은 교계지도급 스님들과 기업인, 언론인, 정치인,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 리더에게 불교적 지혜와 경영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과정을 수강하며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동국대의 발전과 밝은 미래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료식에 이어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 25기 원우회(회장 박원영, 고문 김형진) 일동은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 기부 금액 중 역대 최고금액인 4000만원을 동국대 발전기금으로 학교에 전달했다.한편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은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 지도자들이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을 배우고 참다운 리더십을 정립하게 하는 불교대학원 특별과정이다. 2004년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총 8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불교경영자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97호 / 2017년 6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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