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6월23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대규모 재난대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백민호 문화재방재학회장의 ‘대규모 재난 대비 문화유산 협업체계 전략적 접근’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야스미치 무라카미 일본 문화청 지역문화창성본부연구 전문가가 ‘일본 대규모 재난대비 문화재 보호 방안’을, 로히트 지기야스 이코모스 문화유산 위기대응 분과위원장이 ‘대규모 재해 대비에 대한 세계 위기관리 동향’을, 김덕문 국립문화재연구소 안전방재연구실장이 ‘9·12 경주 지진 문화유산 피해와 대응사례’를 발표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97호 / 2017년 6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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