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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법부 “‘성 관련 범계행위’ 엄중 대처”7월4일 담화문 발표…“교육 강화‧관련 규정 정비”
송지희 기자  |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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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4  1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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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성 관련 범계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조계종 호법부는 74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승가의 위의를 훼손하는 성 관련 범계행위에 대해 누구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호법부가 특정 분야의 범계행위에 대해 별도의 담화문을 발표해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최근 출가자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인식이 고조됨에 따라, 향후 종단 내 성 관련 범계행위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고 대응을 강화함에 따라 성 범죄 발생으로 인한 위상 실추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조계종 호법부는 우리 종단 출가자들은 그동안 지계를 청정하게 하며 수행과 포교에 매진해 왔다그러나 일부 스님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발생한 성 관련 범계행위로 인해 종단과 승가 전제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호법부는 범계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회법상 처벌과 별개로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호법부는 담화문에서 “‘성 관련 범계행위는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경전에서는 물론 우리 종단의 종헌종법에서도 엄히 금하고 있다출가 수행자의 위의와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범계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회법 상 처벌과는 별개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종헌종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성 관련 범계행위에 대한 각별한 대처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성 관련 범계행위로 처벌을 받은 스님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종무직에 취임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호법부는 이어 사찰 주지스님과 각종 기관을 운영하시는 스님들께서는 이점 반드시 양지해 소수의 범계행위로 인해 종단과 승가가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99호 / 2017년 7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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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화 문
 
승가의 위의를 훼손하는 성 관련 범계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우리 종단의 출가자들은 그동안 지계를 청정하게 하며 수행과 포교에 매진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스님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성 관련 범계행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종단과 승가 전체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성 관련 범계행위는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경전에서는 물론 우리 종단의 종헌종법에서도 엄히 금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에서도 2013년 성 관련 범죄에 대해서 친고죄가 폐지되는 등 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도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성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호법부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출가 수행자의 위의와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범계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회법 상 처벌과는 별개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종헌종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성 관련 범계행위로 처벌을 받은 스님은 일정 기간 동안 종무직에 취임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사찰의 주지스님과 각종 기관을 운영하시는 스님들께서는 이점 반드시 양지하시어 소수의 범계행위로 인해 종단과 승가가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기2561(2017)7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 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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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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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장도 대신 녹음기 2017-07-13 13:40:15

    스스로를 보호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성능 좋은 녹음기 개발 및 보급해주십시오.신고 | 삭제

    • 뭣이 중한디? 2017-07-13 13:35:05

      국민의 명령이다

      성폭력 가해자 최이사장은

      (재) 선학원에서 손떼라신고 | 삭제

      • 대한민국 "스포트라이트" 팀 2017-07-13 13:34:23

        소신, 철학, 실력을 두루 겸비하시고

        팩트(사실) 있는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독립언론사 법보신문 스포트라이트 팀에서

        앞으로 출가자 성범죄 발생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재)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 사건의 공식 언론보도와

        성폭력 관련 기본정보 및 신중한 접근, 시민단체와의 연계(피켓 시위) 취재 등

        실력이 입증 된 것 같습니다.

        성역없는 조사, 공정성, 언론인으로서 진실에 대한 집념 모두 합격점인것 같습니다.

        "컨트롤 타워"와 전문인력 단체의 협력으로 체계적 극복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신고 | 삭제

        • 종교지도자의 성폭력은 2017-07-13 13:27:21

          불자 감소의 심각한 원인이 됩니다.

          성역불문 정기적인 성교육과 인식이 필요합니다.

          홀로사시는 독거 어르신 할머니들, 생활을 책임지며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 가장들,
          가난한 독신 여성들, 천진난만한 아이들, 탈북여성 외 기타 등등

          "사회적 약자" "우리 모두의 가족입니다."

          보호해주십시오. 스님

          지켜주십시오. 부처님

          편안하게 기도하러 절에 가고 싶어도 무섭습니다. 괴롭습니다.

          고해의 바다에서 부처님께 의지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부대중 일동의 바램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신고 | 삭제

          • 정체성 상실 비정상 2017-07-13 13:26:44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대간사충 대사사신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비슷하고,
            큰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든다(大姦似忠 大詐似信).”



            솔로몬 왕 앞에 두여인이 와서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


            아이를 똑같이 반으로 갈라라...


            한어미는 갈라서 달라고 했고,


            한어미는 살려 달라고 했다.



            후생가외 라

            뒤에 난 사람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후배는 나이가 젊고 의기가 장하므로 학문을
            계속 쌓고 덕을 닦으면 그 진보는 선배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 것이라는 말.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용주사해결뒤 성명서 2017-07-05 19:34:05

              주지가, 종단소임자가, 자기절신도 여럿처먹다 들통나도, 참회는커녕 뿌리도없는 나무니, 소문내면 같이죽겠다는 협박하고, 오로지 권승길 막힐까 걱정만하는 조계종 소임자들 ,성명서 씨알도 안들어가요. 정말 중들 직업인으로 전략했네요. 참 웃지요신고 | 삭제

              • 2017-07-04 17:18:35

                참 웃기고 재미있네요.
                '엄중대처'에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신고 | 삭제

                • 이런 코미디같은 말을 하는 세영 2017-07-04 14:01:30

                  용주사 주지는 성범죄가 아니라

                  아예 쌍둥이 낳고 본사주지해도

                  감싸고 도는 것부터 처리하시오

                  정말 앞뒤 안맞는 성명을

                  가소롭도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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