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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 ‘불교미술 매력’ 展

  • 문화
  • 입력 2017.07.14 13:30
  • 수정 2017.07.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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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제5전시관서
불상·동자상 등 상설로

▲ 제주 본태박물관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을 개최한다.

제주 서귀포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불교미술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장품 기획전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을 개최한다. 기존 4개의 전시관을 통해 한국전통의 민속품과 현대미술 작품들을 전시해 온 본태미술관은 이번 기획전을 위해 제5전시관을 새로 조성했다.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속에서 어렵게 지켜낸 불상과 탱화, 동자상 등  불교유물들이 전시된다. 본태박물관은 6m에 달하는 벽면을 활용한 입체적인 전시구성으로 불교미술의 장엄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국인의 삶과 죽음, 그리고 내세의 세계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본태박물관은 “앞서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 ‘A DREAM IN JEJU’를 통해 거장의 작품과 조우할 기회를 제공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전시, 문화예술아카데미,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향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전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은 7월부터 제5전시관에서 상설 전시된다. 064)792-8108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00호 / 2017년 7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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