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문현동 벽화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밥차’로 특별공양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삼광사(지부장 세운 스님)는 7월14일 부산 문현동 벽화마을 돌산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초복 맞이 특별 보양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돌산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어르신 250여명에게 특별공양으로 카레밥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하는 나눔 봉사도 함께 전개됐다. 간이 음악 연주회를 비롯해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 타로, 네일아트 등을 제공했다.
이영수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사무국장은 “요청이 있다면 사계절을 불문하고 부산 지역 곳곳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00호 / 2017년 7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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