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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불화·민화반 전시회 개최

  • 문화
  • 입력 2017.07.20 10:57
  • 수정 2017.07.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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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까지 40여점 전시
“불교문화 전달 계기되길”

양양 낙산사(주지 도후 스님)가 7월22일부터 8월30일까지 낙산사 의상기념관에서 ‘불화·민화반 전시회’를 갖는다.

낙산사는 지난 4월부터 선과 색채에 담겨진 불보살님의 자비와 깨달음의 세계로 안내하는 불화·민화반을 운영해 왔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고 한국불교미술사연구원에서 활동 중인 진원 스님의 지도로 십이지, 수월관음도, 지장보살도, 단청문양 그리기를 비롯해 화조도, 어해도, 책가도 등 민화를 이해하고 직접 그려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불화·민화반 강좌에 참여중인 회원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40여명이 회원들이 민화를 중심으로 16주간의 교육을 통해 완성한 40여점의 작품들이 선본인다.

진원 스님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불교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다”며 “나아가 낙산사의 역사를 계승하고 현대의 문화를 불교의 코드 안에서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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