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주지 성우 스님)는 7월17일 경내 대적광전에서 정유년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성우 스님을 비롯해 200여명의 신도들이 함께했다.
금산사는 6월18일 정유년 생전예수재에 입재해 30일간 기도정진을 이어왔다. 사부대중은 이 기간 동안 스스로 마음을 밝히고 보살행 실천을 서원했다.
성우 스님은 법문을 통해 “30일간의 기도를 통해 참회하고 업장을 소멸시키고 나아가 성불할 수 있는 불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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