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부터 12월28일까지
벽암록‧도덕경 등 4강좌
오대산 월정사가 전통 강원식 한문 교육의 장인 탄허강숙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4일부터 12월28일까지 월‧화‧수‧목 오후 7시~8시50분 서울 종로구 두산위브 파빌리온 634호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월요일: 벽암록(강사-석지현) △화요일: 노자 도덕경(강사-성태용 건국대 명예교수) △수요일: 삼국유사(강사-정병삼 숙명여대 교수) △목요일: 서장(강사-이상하 고전번역교육원 교수) 등 4개다.
수강료는 과목당 1학기(4개월) 20만원이며, 전과목을 수강하면 50만원이다. 수강신청은 8월28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도서출판 민족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injoksabook@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탄허강숙은 오대산을 상징하는 고승으로 ‘화엄경’ 등 강원 교재를 완역한 탄허(1913~1983) 스님의 교육정신과 인재 양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문으로 된 불교경전을 강의·강독하는 전통 강원방식이다. 02)732-2403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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