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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대한민국 국운융성 사리친견법회’ 회향

  • 교계
  • 입력 2017.07.25 14:10
  • 수정 2017.07.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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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조계사는 49일간의 ‘대한민국 국운융성을 위한 사리친견법회’를 7월25일 회향했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49일간의 ‘대한민국 국운융성을 위한 사리친견법회’를 7월25일 회향했다.

조계사 대웅전 앞에 모셔왔던 사리는 6월9일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장기대여 형식으로 이운해온 것으로 분황사 모전석탑 사리 4과, 무량사 김시습 사리 1과 등 40과다. 앞서 조계종 문화부는 2016년 5월26일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수장고에 있는 사리들의 반환을 공식 요청하고 13건 총 129과의 사찰이운 결정을 이끌어냈다. 40과 외 나머지 사리들은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운한다.

조계사는 친견법회 회향식이 끝난 뒤 사리들을 해당 사찰로 보낼 예정이며 소장처가 밝혀지지 않은 사리들은 대웅전 삼존불에 안치한다는 계획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 조계사는 사리친견법회 회향을 기념하는 떡을 신도들에게 전달했다.

[1402호 / 2017년 8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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