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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 관심이 아동문학 발전 동력”

  • 인터뷰
  • 입력 2017.07.31 11:11
  • 수정 2017.07.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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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한국불교아동문학회장

 
“학술발표회는 부처님의 말씀에 기반한 동시나 동요를 창작하는 데 있어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학술발표회의 연구 결과는 불교아동문학이 성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입니다. 불교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성인과 함께할 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창규 한국불교아동문학회장은 7월28일 아산 보문사에서 열린 ‘제4회 불교아동문학학술대회’에서 부처님 말씀 보급을 위한 동시·동화 연구에 성인들의 참여가 왜 중요한지를 역설했다. 이창규 회장은 “불교아동문학은 동심과 불심이 만나 언어로 표현된 부처님 말씀”이라며 “불교아동문학이 인성교육으로 꽃피워질 수 있게 불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불교아동문학학술대회에서는 신현득 시인이 ‘아미타경의 동화성 연구’를, 보문사 법공 스님이 ‘아미타경의 생성과 민간신앙으로의 발전’을, 유한준 시인이 ‘한국불교와 미륵신앙’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02호 / 2017년 8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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