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묘근 스님)가 8월23~24일 강원도 삼척 씨스포빌리조트에서 ‘2017년 강원도노인복지관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도내 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대회는 ‘노인 인권과 상담’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 형식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8월23일에는 ‘노인인권과 노인복지관의 역할’ 강연과 역량강화 워크숍 ‘노인을 위한 소통과 스피치’을 진행한다. 이튿날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주택연금제도’ 특강이 열린다.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는 “강원도 내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교류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는 노인복지관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조사, 종사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노인복지관 발전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등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고성, 동해, 속초, 삼척, 양양, 원주, 춘천남부, 춘천동부, 태백, 홍천,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등 11개 노인복지관이 소속돼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05호 / 2017년 8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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