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서울 안국선원에서
미산 스님·백도수 교수 발제
한국간화선연구소(소장 미산 스님)가 9월7일 오후 2시 서울 안국선원 큰법당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조계종 수행과 전법의 과제’를 주제로 종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종책토론회는 △불자 300만 이탈과 2위 종교로 후퇴한 불교의 현재 진단, 발전 대안 마련 △인공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기 변화 탐색과 종단 수행 및 전법 과제 진단 △수행·전법 활동하는 사부대중의 지혜·원력 집중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심익섭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축사와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의 기조말씀에 이어 한국간화선연구소장 미산 스님이 ‘인공지능시대와 수행 종책에 대하여’를, 백도수 능인불교대학원대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기 전법의 과제’를 발표한다.
백양사 주지 토진, 자비명상 대표 마가, 미타선원장 하림, 교육아사리 정운 스님과 조은수 서울대 교수, 이언오 바른경영연구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이 사회를 맡는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406호 / 2017년 9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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