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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경연구회 ‘33수행자 장엄 사경’

  • 문화
  • 입력 2017.09.12 13:54
  • 수정 2017.09.12 13:55
  • 댓글 1

‘미술세계’ 초대 9월13~18일
전통사경 비롯해 100점 전시

▲ 박경빈 作 ‘반야바라밀다심경’, 104×44cm.
한국사경연구회(회장 행오 스님)가 ‘미술세계’의 초대로 열두 번째 회원전을 갖는다.

한국사경연구회는 9월13~18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제12회 한국사경연구회원전’을 개최한다. 미술세계가 기획한 특별초대전으로 진행되는 한국사경연구회 회원전은 ‘33천을 법등으로 밝힌 33수행자의 법사리(法舍利) 장엄 사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33세계를 진리의 법등으로 밝힌 33수행자들의 작품 99점과 한국사경연구회 외길 김경호 명예회장의 작품 1점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통사경을 계승한 권자본, 절첩본, 선장본을 비롯해 액자와 족자로 구성한 현대사경, 성경사경, 모빌 등으로 구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사경연구회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사경연구회장 행오 스님을 포함한 33인의 경필사는 저마다의 모양과 색깔과 향기를 지닌 작품들로 여법한 법사리를 장엄한다”며 “지혜와 자비의 광명으로 33계(界)를 법등으로 밝혀 여법한 법석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08호 / 2017년 9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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