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화엄십찰 청담사지 제1차 학술대회’가 9월22일 오전 9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이 주최하고 덕성여자대 산학협력단·미술문화연구소(소장 최성은)가 주관한다.
△청담사지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의(배재훈, 한국학중앙연구원) △청담사터의 보존정비 방향 검토(강선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청담사지 활용의 선순환을 위한 사례 검토(심준용, A&A 문화연구소) △청담사지 유구의 성격과 의의(이승연, 경기문화재연구원) △고려청자의 출토사례를 통해 살펴본 청담사의 위상(오영인, 문화재청) △청담사지 출토기와 고찰(최태선, 중앙승가대학교) △신라 말 청담사와 화엄불교(장일규, 동국대 동국역사문화연구소)가 발표된다.
김선(불교문화재연구소), 김재홍(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김상헌(상명대), 박종규(백두문화재연구원), 한혜선(가톨릭대), 최연식(동국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408호 / 2017년 9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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