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위기 속 평화적 해법 모색

민추본, 10월26일 41차 월례강좌

2017-10-18     조장희 기자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군사옵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평화적 해법을 모색하는 강좌가 마련됐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는 10월26일 오후 7시 서울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북한의 전략과 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을 주제로 41차 월례강좌를 진행한다.

해군 중령 출신으로 국방부 북핵기획·대북협력정책·북한정책분석 담당 등을 역임한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민추본은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미국·중국이 어떤 전략을 선택할지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월례강좌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문제해결의 주체로서 평화를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02)720-0531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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