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 45집 발표

찬불동요 창작곡집 좋은 벗 풍경소리 마흔 다섯 번째 앨범이 나왔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11월23일 “찬불동요 창작곡 앨범 ‘풍경소리 45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풍경소리 45집’에는 서근영 금강선원합창단 지휘자가 동참해 신곡 ‘아침서곡’을 비롯해 1990년대 찬불가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길 떠나자’를 새롭게 편곡한 작품이 수록됐다.

특히 한국창작동요계를 대표하는 김남삼 작곡가의 ‘네비게이션 스님이 되어주세요’를 비롯해 안상민 작사·이종만 작곡 ‘저를 맡깁니다’ 등으로 찬불가의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또 기존 풍경소리 앨범에 수록됐던 ‘날씨’ ‘우리절 장독대’ ‘가을잔치’ 등 8곡의 노래와 반주음악(MR) 8곡 등 모두 16곡이 수록됐다.

한편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은 1996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여름과 겨울 불교학교를 앞두고 제작돼 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17호 / 2017년 1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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