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디지털대학] “망망대해 속 보물섬 같은 도량”

이래서 디지털대학

2018-02-26     법보신문

디지털대학 신도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적지 않다. 포교사의 원력을 세우고 품수까지 받은 이가 있는가 하면 준비 중인 이도 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디지털대학과 만남을 바른 법을 향한 목마름을 해갈해준 가뭄 속 단비라고 치켜세운다.

▲ 이영진
이영진(49, 각성)씨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길을 알려주는 이가 없어 망망대해였다”고 고백했다. 혼자서 불교서적을 사서 공부하다 갈증을 느꼈다. 절실함에 인터넷 검색 중 디지털대학과 만났다. 곧바로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을 차례로 수료했다.

이씨는 “지운, 원순, 무비 스님 등 강사스님들의 귀중한 경전강독을 듣고 또 들으면서 사유하고 있다”며 “모두 신심을 일으키고 불퇴전의 자세를 견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 박성순
박성순(59, 무심)씨도 마찬가지다. 처음 절에 데려갔던 포교사 친구 덕분에 디지털대학에 수강 신청을 했다. 박씨는 “기초부터 부처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대학에 등록했다”며 “ 22기 포교사고시에 응시해 합격했다”고 말했다.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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