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양주 청련사 역사와 문화 조명

4월14일, 청련사 대적광전

2018-04-03     이재형 기자

경기도 양주 청련사는 창건 1191주년을 기념해 4월14일 오후 2시 대적광전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양주 청련사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청련사의 역사와 변천(이종수/ 순천대) △양주 청련사의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유근자/ 동국대) △조선 말기 청련사와 왕실발원 불화(유경희/ 국립중앙박물관) △청련사 어산상진 계보와 성음의 특징(윤소희/ 동국대) △진호사찰 청련사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통의례문화(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 등이 발표된다.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진(동국대), 최엽(동국대), 이분희(불교중앙박물관), 손인애(서울대) 박사 등이 참여하는 전체토론회도 진행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34호 / 2018년 4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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