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 후 한반도 정세는?

2018-04-03     조장희 기자

민추본, 4월10일 47차 월례강좌
이창희 북한학연구소 교수 강의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4월27일로 합의된 가운데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를 예측해보는 강연이 마련됐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 스님, 이하 민추본)는 4월10일 오후 7시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제47차 월례강좌 ‘남북정상회담과 평화프로세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강좌는 3차 남북정상회담,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예고된 후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해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서는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윈회 평화번영분과위원장, 청와대 외교안보실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한편 민추본 월례강좌는 남북 및 동북아 정세, 북한의 정치·역사·사회·문화 바로알기, 평화 통일을 위한 상생 해법등을 주제로 월 1회 진행되고 있다. 02)720-0531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35호 / 2018년 4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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