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부장에 월장 스님 임명

총무원장 문덕 스님 4월18일 집행부 인선
삼룡사 주지에 춘광 스님 등 말사 인사도

2018-04-19     김현태 기자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고 이에 따라 일부 사찰 주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4월18일 총무원 총무부장 월장, 재무부장 월중, 사회부장 도웅, 규정부장 갈수 스님을 임명했다. 교무부장 경혜 스님과 교육부장 장호 스님은 유임됐다. 이밖에 교무부 기도실 담당 도각, 종정 사서실 과장 견문, 총무부 총무국 과장 묘언, 종정 사서실 서기 연담, 교무부 교무국 서기 선벽 스님 등이 각각 임명됐다.

말사 주지 및 학교법인 인사도 단행됐다. 서울 삼룡사 주지는 전 총무원장 춘광, 부산 광명사 주지는 개문, 학교법인 금강대는 사무처장 장호, 서울 관문사 주지는 월장 스님, 창원 원흥사 주지는 갈지 스님이 맡았다. 법인 사무처 국장은 구화 스님이 선임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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