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센터, 장애인의 날 템플스테이 진행

2018-04-27     조장희 기자
 

영등포장애인복 회원 20명
불교문화 프로그램 체험 등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26일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회원 20명을 초청해 ‘데일리 템플스테이’<사진>를 진행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들은 함께 불교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사찰문화 예절 습의, 행복단주 만들기, 행복한 마음챙김 자기연민 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성인평생교육팀장은 “이용자 분들이 단주를 직접 만들고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과 진지하게 명상에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은 “짧은 시간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며 “데일리 템플스테이가 소중히 기억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자”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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