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님 됐어요”

2018-05-08     임은호 기자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5월2일 경내 대웅전에서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을 개최했다. 동자승 10명은 예불과 참선 등 사찰예절을 배운 뒤 5월23일까지 부처님오신날 홍보대사로서 연등행렬을 비롯한 각종 봉축행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 5월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무령수전 법당을 방문, 도라산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화합과 평화의 발원문' 봉독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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