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부처님오신날 희사금

5월14일 조계종에 3000만원 전달

2018-05-15     최호승 기자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5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하고 30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종 홍보국 제공.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조계종에 봉축희사금을 전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5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하고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설정 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와 종단의 각종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며 “특히 농협이 종교인과세 관련 행정처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원만히 진행 중”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병원 회장은 “어느 조직보다 신용도와 신뢰도가 높은 조계종이기 때문에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봉축희사금 전달식에는 사서실장 금곡, 재무부장 유승, 재무국장 문수 스님과 농협불교회 지도법사 남전 스님이 배석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41호 / 2018년 5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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