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비폭력연구소, 7월 ‘열린논단’

전현수 정신과 전문의 발제 강남구 불교평론 세미나실

2018-07-17     이재형

불교평론 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7월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7월 열린논단을 개최한다.

이번 논단에서는 전현수(전현수신경정신과 원장) 박사가 참석해 ‘불교는 정신치료의 종교다’를 주제로 발제한다. 전 박사는 1997년 불교와 정신치료의 접목을 위한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창립을 주도했으며, ‘생각사용설명서’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 이야기’ ‘불교정신치료강의’ 등 저술을 통해 불교와 정신치료의 상관성을 학계와 대중에 알려왔다.

불교평론 측은 “정신치료가 곧 불교의 수행이라면 불교는 현대의 많은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박사의 이번 발제는 불교가 현대사회에서 얼마나 유용한 종교이고 할 일이 많은 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02)739-5781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49호 / 2018년 7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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