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정신 확산 동참”

홍보대사 위촉 보현 스님·써니힐

2018-07-23     조장희 기자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발원으로 보현행을 실천하겠습니다”

1980년대 이경미란 속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인기가수 보현 스님이 7월13일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희망등록 홍보전문교육기관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스님은 “보현이라는 법명에는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보살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생명을 나누고 이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위대한 보현행을 실천하는 수행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써니힐도 동참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약속했다. 써니힐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생명나눔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고 솔선해 동참하는 등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49호 / 2018년 7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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