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천태종 삼광사, 연꽃 축제

9월2일, 세계음식한마당도

2018-08-13     주영미 기자

천태종 부산 삼광사 곳곳에 연꽃이 만개한 가운데 연꽃과 어우러진 세계전통음식 및 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오는 9월8일까지 경내 일대에서 ‘제6회 세계전통음식과 함께하는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연꽃은 삼광사 경내 곳곳에 자리한 연꽃 화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이웃을 위한 축제도 열린다. 9월2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세계음식 어울림 한마당’은 ‘배려, 존중, 나눔으로 피어나는 연꽃’을 주제로 필리핀, 태국, 네팔 등 6개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무료시식도 제공한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참가자들의 전통춤 공연도 열린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51호 / 2018년 8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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