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적 시각으로 ‘소확행’을 말하다

진흥원, 10월16일 화요열린강좌 배연국 세계일보 논설실장 강연

2018-10-02     김현태 기자
배연국 세계일보 논설실장

불교적 시각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10월1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소확행-불교적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배연국 세계일보 논설실장이 강단에 선다. 배 실장은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불교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향유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배연국 실장은 경북대를 나와 언론사에 입문해 현재 세계일보 수석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매일 아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삶과 행복을 주제로 글을 쓴다.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두 번 수상했으며, ‘사랑의 온도’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 등을 저술했다.

한편 화요열린강좌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의 자발적 보시를 모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59호 / 2018년 10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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